2022 스타벅스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시작한 거 아시나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2023 스타벅스 플래너를 준대요. 저도 도전 중입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 나온 시즌 음료이자 미션 음료인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를 마셨어요. 저는 처음에 돌체라는 단어 때문에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줄 알고 디카페인으로 바꾸려고 했어요. 그런데 보니까 그냥 딸기 라떼인 거예요! 오히려 좋아~!
돌체 라떼가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그 시럽으로 만든 딸기 라떼라니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아쉽게도 생딸기를 넣어주지는 않더라고요. 우유 폼 위에 건조 딸기가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우유에 살살 녹으니까 진짜 딸기처럼 느껴지고 맛있어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는 딸기가 올라간 부드러운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문 듯한 음료라고 소개를 하네요. 저는 케이크라고는 느끼지 못했지만 정말 고급지고 맛있는 딸기우유 먹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햇살 좋은 오후에 매장을 방문해서 한 잔 마셨는데, 햇빛도 좋고 달달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일 안 하는 주말에 카페 나들이는 항상 즐거운 것 같아요. 사진에도 제 기분 좋음이 묻어있는데 느껴지시나요? 제가 느낀 즐거움을 이 리뷰를 읽으시는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것을 마셨으니 이제 참회의 시간입니다. 맛있는 거를 마시니까 칼로리와 당이 너무 궁금해지죠? 톨 사이즈(355ml)의 칼로리는 360 칼로리이고, 당은 45g입니다. 와~ 당이 어마어마해요! 이걸 마시는 날은 다른 달달한 것들은 조금 멀리 하시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드시고 힐링하시면 0칼로리입니다! 그란데 사이즈(473ml)는 455칼로리/55g, 벤티 사이즈(591ml)는 525칼로리/64g입니다. 칼로리와 당이 높긴 하네요. 아마도 돌체 시럽 때문이 아닐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저도 이거는 시원하게 꿀떡꿀떡 마시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따뜻한 딸기 라떼라니.. 상상이 안 가요^^.. 이제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톨 사이즈는 6100원, 그란데 사이즈는 6600원, 벤티 사이즈는 7100원입니다. 역시 가격은 맛이 비례해요. 맛있으니까 가격도 높습니다.
프리퀀시 이벤트도 시작을 하고 현재는 TRI-STAR DASH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12월 15일까지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와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를 드시면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줍니다. 꼭 사이렌 오더로 시키셔야 해요! 매장에서 시키시면 별 2개만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이벤트 음료만 마신다면, 4잔에 별 12개가 쌓여서 무료 음료 쿠폰 한 장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건 그린, 골드회원 기준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프리퀀시 이벤트에서도 미션 음료를 3잔 마셔야 합니다. 별 3개를 줄 때 시즌 음료를 드시면 별도 많이 받으실 수 있고 프리퀀시 이벤트도 무난하게 가능할 것 같네요. 저라면 별 3개를 주는 이벤트 할 때 시즌 음료를 마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