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왕 완두콩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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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주 가는 술집에서 항상 마시는 맥주가 있어요~! 바로 청포도맥주, 자몽맥주입니다. 저는 소주 맥주 소맥 와인 하이볼 등등 여러 종류의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맥주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런데 배가 부르면 소주를 마시는 편인데, 소주를 마시다보면 술이 써서 시원한 물이나 탄산음료 찾게 돼요. 그런 분들 많으시죠?

 

 그럴때 달달~한 청포도맥주나 자몽맥주로 입가심하면 정말 좋아요! 할맥에서 파인샤베트 필수로 먹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적다보니 할맥에서 파인샤베트에 소주 마시고 싶네요,, 할머니맥주인데 소주를 찾는,, 이런 나,, 제법 멋있어요,,

 가끔 저는 집에서 혼자 맥주 마실때가 있어요. 그냥 자기는 아쉽고, 또 거하게 마시기는 애매한 그런 시간들,,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거같아요~ 친구 만나서 약속 잡기는 귀찮고 혼자 간단히 마시고 자고 싶을때 ! 저만 이런거 아니죠?ㅎㅎ 안주없이 달달한 맥주가 땡길때가 있어요.  맥주집을 가야지만 청포도맥주, 자몽맥주를 먹을 수 있는게 귀찮았던 저는 시럽을 사버렸습니다. 칵테일맥주에 진심인 저,,

 

 저는 자주 가는 맥주집 사장님이랑 친해서 어디 제품을 사용하시는 지 물어보고 구매했어요 ! 사장님은 알려주려고 하지 않으셨지만 자주 와서 마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알아냈답니다 ! 제가 검색해보고 사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무엇을 사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모든 제품을 맛보기도 힘들고, 실패없이 구매하고 싶어서 저는 제가 맛있게 마신 제품을 염치불구 하고 여쭤보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핑프인가요? (핑거프린세스) 사장님 이 글을 안보시겠지만 다시 한번 감사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매일유업에서 만든 테너베이스 1.2kg 과일농축액 입니다.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믿을만한 회사가 아니었으면 구매하기꺼려졌을텐데, 매일유업에서 만든거라 믿고 구매했어요~ 청포도맛, 자몽맛 2가지를 각각 9,900원에 구매했어요.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 일년내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년내내 마실 수 있다면, 한달에 825원 싸다 싸 ~! 그냥 저렴이 맥주를 구매해서, 테너 베이스를 소주 한잔 가득 넣어 섞으면 달달한 맥주 완성이에요~ 안주 필요없어~ 일석이조~ 한잔 마시고 자면 아주 꿀잠 잘 수 있어요~

 

 적다보니 생각난건데 얼음 넣고 소주 넣고 테너베이스 넣어 마셔도 참 달달하고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 다닐때 미숫가루 소주 먹은 그런 느낌의 소주가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마셔봐야겠어요.

 

 그리고 항상 맥주만 마실 없잖아요~ 우리는 어른이니까~ 일해야하니까~ 맥주로만 소비하기 아쉽잖아요~ 그럴때는 컵에 얼음 가득 넣고 소주컵에 테너 베이스를 가득 넣고 컵에 부은 다음, 탄산수나 제로 사이다 섞어 마시면 카페 안가도 됩니다. 하지만 카페에 가게 되겠죠? 집에서 마시는 거랑 카페에서 마시는 거랑 느낌이 다르니까ㅎㅎ.

 

 그래도 집에서 저녁을 많이 먹고 더부룩한 날에, 청포도나 자몽에이드 한잔씩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집에서 간단히  칵테일맥주나 에이드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매일유업에서 만든 테너베이스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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