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추천 - 겨울철 핸드크림 추천 - 내돈내산 후기 | 완두콩컹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날이 추워지면 건조해져서 얼굴과 손에 가혹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겨울에 쓰기 좋은 핸드크림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록시땅에서 가장 유명하다고도 할 수 있고 제가 록시땅에 입문하게 된 아이템입니다. 바로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이에요. 이 핸드크림이 한국에서 유명해진 이유가 시어버터 함유량이 높아서라고 생각을 해요.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추천 - 겨울철 핸드크림 추천 - 내돈내산 후기

 

 요즘에는 시어버터 함유량이 높은 제품들이 많지만, 약간 록시땅은 시어버터 핸드크림의 조상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시어버터 하면 록시땅! 록시땅 하면 시어버터! 그런데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헤헤.

 

 시어버터 말만 많이 들어봤지, 시어버터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저..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시어버터는 아프리카에 있는 시어 트리라는 나무의 열매 추출물이에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줘서 보습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먹을 수도 있어요! 상처를 재생해주는 효과가 높아서 아프리카에서는 아기 피부 보호하려고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항염증 효과나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연고나 아토피나 피부염 치료제로도 사용된대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요! 아주 다재다능한 식물입니다!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추천 - 겨울철 핸드크림 추천 - 내돈내산 후기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을 손등에 짜보았어요. 하얀색이고 꾸덕꾸덕한 크림입니다. 꾸덕~하니까 바르자마자 촉촉해지고 지속력이 완전 좋아요. 그리고 파우더리한 향이 참 좋아요. 향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향수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이 파우더리한 향은 겨울에 참 잘 어울려요. 이 말은 즉슨 여름에 쓰기에는 조금 덥게 느껴져서, 저는 여름에는 다른 핸드크림을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바르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향이 섞여서 조금 꾸룽내가 나는 것 같아요. 이건 파우더리한 향의 단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품 자체의 향이 진하고 좋으니 다른 냄새와 조화가 안 되는 느낌이에요. 핸드크림은 틈틈이 발라야 하는데 이런 점이 참 아쉬워요. 근데 저는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30ml 사이즈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 저는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꼭 바르는 편이라 주변에 항상 핸드크림이 있어요. 차에 하나, 침대 근처에 하나, 가방에 하나 다양한 종류의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록시땅 핸드크림을 가방에 넣어두고 틈틈이 바르고 있답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손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가 돼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해요. 키패드에 덜 묻어서 화면도 더러워지지 않고 좋아요!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록시땅은 프랑스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잘 뽑아냈어요. 역시 예쁘고 귀여운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30ml는 150ml 사이즈처럼 찢어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속 편하게 쭉쭉 짜서 사용할 수 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보습력도 좋은 핸드크림을 찾으신다면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을 추천합니다! 건조한 겨울에 여러분의 손을 촉촉하게 해 줄 거예요! 이런 말 하니까 광고 같은데^^..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핸드크림 선물을 많이 하시죠? 록시땅 핸드크림은 들고 다니기 사이즈도 좋아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세요~!